한국자유총연맹(한국자총) 서울시지부 안복희 부회장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5일 중랑구청장실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열고,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에 과일 100상자를 전달했다.안복희 부회장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중랑구지회 김원석 지회장 제안이 있다. 류 구청장은 김원석 지회장과 평소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해 자주 의논하는 사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일 반려동물 사료제조업체 로얄캐닌코리아(대표 스탠리 브라우닝)와 함께 작년 연말 실시한 ‘펫티켓(펫+에티켓) 챌린지’ 캠페인으로 적립한 사료 1톤을 전북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했다.펫티켓 챌린지 캠페인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예절문화 확산에 대한 전국민 공감대 형성과, 동물 보호라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실시된
싱어송라이터 노형돈, 인천 청라 거주 음악인들과 함께 작업한 신곡 '청라역에서 만나자' 발매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주 무대로 하는 뮤직 아티스트들이 '청라'를 노래하기 위해 뭉쳤다.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은 신곡 '청라역에서 만나자(졸업)'를 24일 정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표곡 '동암역 2번출구'를 통해 널리 알려진 노형돈은 이번 노래 제목에 또 다시 한번 인천의 전철역인 '청라국제도시역'의 이름을 담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주로 가슴 시린 이별을 노래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앞두고 중대재해 계속 늘어 법 개정 등 근본대책 수립 하겠다정의당 원내대표 배진교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은 지난14일, 지난 12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사로부터 사고 관련 브리핑을 받고, 철저한 사고원인 파악과 일상적 안전관리체계 검토 등을 통한 재발 방지를 강조하였다.배진교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지하 4층 작업중 절단된 케이싱에 충돌하여 사망한 현장을 찾아, 건설사로부터 사고경위와
길을 걸으면서 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원, 주택가에서 무심코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쓰레기를 아무 곳에 버리는 행위는 누구나 경험해 보지 않았을까.이는 분명히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잘못된 행동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범하기 쉬운 경미한 법익의 침해행위로서 경범죄처벌법에 의거하여 범칙금이 부과되는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행위이다.경찰청의 통고처분(단속) 공개 자료에 의하면 음주소란(11,060건), 노상방뇨(6,401건), 쓰레기 투기(5,718건), 인근소란(4,236건) 순으로 적지 않게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단속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인천계양갑)은 사회적 연대와 협력으로 대한민국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연대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세계 각국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되면서,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사회구조의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고령화·양극화가 중대한 사회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 중에서도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양극화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3/4분기 가계동향조사에서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
2018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이 언론의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6천470원에서 16.4% 인상된 7천530원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다. 초기에는 기업의 부담이 언론을 통해 제시되다가, 최근에는 일부 아파트 경비 해고 사례를 앞세워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거나 “가게 망하게 생겼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런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정부는 최저임금 향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영세자영업자에게 일자리 안정 자금(2조7000억원)을 마련했다. 물론 제도적 사각지대가 존재는 한다. 이를 위해 수혜 대상자를
최저임금제도가 외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도 실시한지 30년이 되었기 때문에 이에 관한 실증연구들은 많이 있다.최저임금이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실증연구가 일부 있지만, 절대 다수의 연구는 고용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저임금 인상이 근로빈곤과 임금격차를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는 비교적 분명한 반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것이 국내외 대부분의 실증연구 결과다. 미국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범죄율을 낮춘다는 연구도 있다.최저임금이 고용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의미는 전체 고용에
문재인 정부는 2018년의 최저임금을 전년대비 16.4% 인상된 시간당 7530원으로 책정했다. 이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2020년에는 시간당 만원이 달성된다. 최저임금 인상 반대진영에서는 짧은 기간에 인상폭이 과중하다고 본다. 일자리는 줄고 물가는 올라서 경제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동의하기 어렵다.저임금 근로자들을 고용하는 영세사업자들의 원가구조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지 않고 최저임금 인상이 가져올 수 있는 수요증대 효과를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은 노동자들에게 국가가 법률로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