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부패인식∙경험, 의회 운영 예산 및 부패통제, 부패방지 노력도 등을 전화 및 온라인을 활용한 설문조사 형식으로 8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 기초의회 65)에 대하여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측정을 했다.

측정 결과 계양구의회 종합청렴도는 전체 지방의회 평균 6.74점을 상회하는 7.28점을 획득하여 5등급으로 분류한 등급에서는 2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세부항목 역시 높은 등급을 기록하여 의정활동의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등을 측정한 ‘의정활동’ 부분은 7.37점을 받았고, 예산 집행 적절성과 부패 예방 노력 등을 평가한 ‘의회 운영’ 영역 역시 높은 점수인 7.09점을 받았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는 의원들과 직원들의 청렴 인식 개선 노력에 대한 구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하고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더 강화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성과 투명성을 갖춘 계양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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