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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재부에 내년 주요 사업 국비 반영 등 요청

기사승인 2021.05.20  16: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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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와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 개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등 11개 사업 국비 1,913억 원 요청 -GTX-D Y자 노선 등 5개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반영 건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와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주요 사업 16건에 대한 국비 지원과 국가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지방재정협의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을 위한 회의다. 재정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다음연도 예산 편성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난달에 이어 다시 만난 것에 대해 반가움을 표하고, 주요 현안인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백령공항 건설사업, GTX-D Y자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국립대학병원 분원(인천) 건립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2022년 주요 사업 11건에 대해 국비 1,913억 원 지원을 요청했으며, 5건은 국가상위계획 반영 또는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등을 건의했다.

인천시가 2022년 국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인천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남동국가산업단지 스마트산단 조성 및 재생사업,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악취종합상황실 구축 등 ‘인천형 뉴딜’사업 5건, 225억 원과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1,100억 원 등이다.

또한, 국가상위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을 건의한 사업은 백령공항 건설사업, GTX-D Y자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국립대학병원 분원(인천) 건립, 공단고가교~서인천IC간 도로 개설(혼잡도로) 등 5개 사업이다.

한편, 인천시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남동국가산업단지 스마트산단 조성, 인천바이오 부생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 ‘인천형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저탄소·친환경 특별시로의 대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인천시가 건의한 사업은 지역경제의 스마트화와 저탄소 경제기반으로의 전환,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역의료체계 구축, 지역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교통난 완화 등 지방과 중앙정부가 상생 가능한 사업으로서 기획재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며, “향후 중앙부처 예산안 심사, 기획재정부 심의 및 정부안 확정 시 인천시 지역현안 시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 yds123@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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