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남동통합방위협의회의 ‘119원의 기적’ 참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겸 남동통합방위협의회 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윤정목 본부장의 역할이 컸다. 평소‘119원의 기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본부장이 협의회 측에 의견을 전달하면서 뜻이 모여져 119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남동통합방위협의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로 전 국민이 노력하는 이때에도 화재 등 각종 재난은 발생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고 매년 동참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이 일 인천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119원의 기적에 남동통합방위협의회 회원분들이 모금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금액과 희망은 절망에 빠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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