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 스마트관광을 대표하는 모바일 앱 ‘인천e지’의 향후 기능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모니터링단 300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e지 앱은 모바일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색다른 스마트관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여행 어플리케이션으로, 여행지 추천, AR/VR체험, 오디오가이드, 짐보관서비스, 모빌리티, 할인쿠폰 등 원스톱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11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개항장 일대를 직접 방문하여 앱의 핵심 기능들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한 뒤 개선의견 및 설문을 작성하고 개인 SNS,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인천e지 앱에 관한 홍보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 신청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활용에 친숙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소유한 자라면 주한 외국인을 포함하여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천관광공사 누리집또는 인천e지 앱의 모집공고 배너를 통해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신청할 수 있다.

개인 SNS를 통해 홍보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소감문 및 설문조사까지 제출하게 되면 모니터링 완료 기준을 충족하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모니터링을 수행한 인원들 중 일부는 심사를 통해 별도로 선별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 운영되는 모바일 앱 인천e지 서비스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나온 개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색다른 스마트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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