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행사 중 제기차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4일(일) 송암미술관에서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암미술관이 매년 봄과 가을을 맞아 관내 소나무 정원을 활용한 정원체험 행사를 운영하는데 이의 일환으로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10월에는 조각품 전시와 함께 제기차기, 줄넘기 대회 등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가족 행사인 만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의 신청을 받아 가족 대항으로 시합이 열린다. 또한, 연을 날릴 뿐만 아니라 동시에 연과 관련된 각종 역사와 문화 등을 알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의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다. 만약 연이 없다면 미술관이 보유한 연을 빌려 참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연으로 참가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행사 관련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암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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