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정책사업 정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교육정책사업 1천52개 중 228개 사업(대상 사업 대비 21.67%)을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임기 4년 내 총 20% 정비를 목표로 진행중이며 지난 2018년 21.5%, 2019년 27.9%, 2020년 26.8%, 2021년 21.67%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정책사업 모니터단을 구성해 분과별 토론 등을 진행하며 학교의 불필요한 업무부담을 유발하는 사업에 대해 폐지, 통합, 축소, 이관 등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정책사업 모니터링과 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 정서, 신체, 건강 등의 결손을 해소하고 교육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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