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2월 25일 중부일보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중부율곡대상’에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정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 맞은 중부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사상을 계승하고 민생정치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1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송한준 의원은 제8·9·10대 의원과 제9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정신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소외된 이웃들과 도민들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 이를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8년 8월 제16대 전반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후 중앙과 지방의회 간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의 조속한 통과를 지원하는 등 지방의회 자율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의회 인사권 독립이 보장된 지방자치법 통과라는 결실로 맺었다.

한편, 전국 지방의회 최초 출범한 자치분권발전위원회의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되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따른 향후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제도 현실화와 국회법 수준의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송 의원은 “주민들의 이름으로 수상하게 되어 지난 약 11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로 더 큰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광역의원으로서, 교육위원으로서 2021년에도 각계각층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안산지역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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