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임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보탰다.

의정부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임)는 지난달 30일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 5채를 기탁했다.

김연임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보탰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학숙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임에도, 기탁해 주신 이불을 통해 사랑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 기탁하신 이불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점심식사를 전달하고, 지난 11월에는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취약계층 이웃들과 김치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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