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제3동,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사랑의 겨울의류 기부

자양3동주민센터가 지난 29일 박주희콜렉션으로부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겨울의류 1천여 점을 전달받았다.

서울시 구의1동주민센터와 구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31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 50가구에 ‘꿈담은 마음담은 러브박스’를 전달했다.

주민들의 기부와 후원으로 마련된 러브박스는 마스크, 담요 등 방역·방한용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자양3동주민센터가 지난 29일 박주희콜렉션으로부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겨울의류 1천여 점을 전달받았다. 

기부 받은 의류는 코트, 재킷, 니트 등으로,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총 320여 명에게 전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자양3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에도 (주)제이슨그룹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 총 2,355점을 기부 받아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광진푸드마켓에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