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특성화시장 현장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논의

조봉환 이사장이 서울지역 특성화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다다익선 캠페인)을 위한 상인간담회에 참석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이 14일  서울지역 특성화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다다익선 캠페인)을 위한 상인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작구 사당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서울지역 특성화시장(15곳) 상인회장,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3대 고객서비스 개선과 관련, △(결제편의) 카드, 모바일앱 등 다양한 결제수단 취급 △(고객신뢰) 가격·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 △(위생청결) 시장 내 비위생적인 환경 및 작업방식 개선 등이다.

공단은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광역시별 상인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권역별 특성화시장 간담회 추진을 통해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여 전통시장 고객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전통시장 3대 고객서비스(결제편의·가격 및 원산지표시·위생청결)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축평원(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다다익선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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