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양심은 청렴하게, 국민의 건강은 청결하게... 방역물품 개인위생용품 세트 100개 기부

외부 네트워크 청렴 캠페인(왼쪽부터 유재석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 장기욱 원미노인복지관장)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7일 부천 원미노인복지관과 함께 ‘외부 네트워크 청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공직자의 양심은 청렴하게, 국민의 건강은 청결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지 설명과 함께 공익신고제도·청탁금지제도 등 청렴정책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밖에 면역 취약계층을 위해 손 세정제와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개인위생용품 세트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유재석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는 “재단의 가장 큰 역할은 도민을 위한 일자리와 사회적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청렴 활동을 통해 기관의 청렴의지가 조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 상임감사는 이 날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자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팻말을 든 사진을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재석 상임감사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재단 임직원과 주민들에게 전달한 후 차기 참여자로 조승문 킨텍스 관리부사장, 김문수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전형수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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