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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젊은 국악인들이 펼치는 ‘2020 젊은 산조’  

기사승인 2020.07.27  15: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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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받는 연주가들 서울시 공연업 회생프로젝트의 후원

젊은 국악인들이 펼치는 ‘2020 젊은 산조’
 
 서울시 공연업 회생프로젝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국악공연 ‘2020 젊은 산조’ 가 오는 7월 31일 금요일 오후5시 정효아트센터 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전석 1만원으로 좌석은 객석 띄어 앉기로 인해 20명으로 제한하며, 또한 해당 유튜브채널과 페이스북 라이브 비대면 공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2020 젊은 산조’ 포스터

 ‘2020 젊은 산조’의 주제인 ‘산조’는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담아낸 곡이다. 산조 본연의 절대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에서 요구하는 동시대적 가치를 보유하기 위해 또 다른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유망 받는 연주가들이 ‘2020 젊은 산조’에서 뭉쳤다. 해금 박은서, 가야금 남아정, 아쟁 이혜리, 대금 최종윤,그리고 장단 최영진 고수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대중과의 소통에 중심을 두고 산조의 발전 방향을 시대적 가치의 실현 및 실험과 사회적 변신, 21세기형 창조적 축제, 콘텐츠의 사회화 라는 관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우리에게는 이러한 산조를 어떻게 보존하고 계승하며 변화 시키고 발전시킬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본인이 생각하는 *산조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요?  *산조: 민속 악곡에 속하는 기악 독주 형태의 하나.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지방에서 발달한 것으로, 시나위와 판소리의 가락을 일정한 리듬의 틀에 넣어 연주하는 즉흥성을 띤 음악이다. 느린 속도의 진양조로 시작하여 차차 빠른 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로 바뀌어 끝난다.(출처-네이버)
 
남아정 (가야금) : 산조는 평생 해야할 공부입니다. 내면이 깊어질수록 음악의 깊이도 깊어 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입니다. 박은서 (해금) : 산조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같이 여러가지 감정이 산조에도 들어있고 기승전결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윤 (대금) : 산조는 한 편의 책입니다. 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산조로 저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혜리 (아쟁) : 저에게 산조는 거울입니다. 산조를 연주하면서 지금 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으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음악을 연주하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산조는 저를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2020젊은산조 프로젝트에 참여 목표 및 의미는 무엇인가요?

남아정 (가야금) :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또 한번 저를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한편으론 산조라는 장르가 2030세대에게도 여러 면에서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박은서 (해금) :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저희 세대가 연주하는 산조가 어떤 건지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잘 이어질 수 있게 스타트를 잘 해보고 싶습니다. 최종윤 (대금) : 젊은 산조 프로젝트를 통해 저만의 서용석류 대금 산조를 남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여러 사람들이 제 산조를 들으며 편하게 연습할 수 있는 연주를 하고 싶습니다. 이혜리 (아쟁) : 세월이 흐를수록 산조의 맛이 깊어지듯이 20대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 앞으로 젊은 국악 아티스트로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남아정 (가야금) : 앞으로 계획은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기 위해 여러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박은서 (해금) : 추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싶습니다. 최종윤 (대금) : 대학 졸업 후 많은 연주활동을 통해 더욱더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혜리 (아쟁) : 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다양한 음악들을 꾸준히 공부하여 발전하는 연주자가 되고 싶습니다.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들이 펼치는 산조는 전승되어 자신의 소리를 찾아 가치 실현의 무대를 준비하는 젊은 연주자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해 본다.

 
 

변은지 기자 beunj1205@naver.com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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