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직원들과 함께 ‘플라워버킷 챌린지’ 동참한 차기철 대표이사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어 매출 부진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인바디는 화훼 농가 돕기라는 캠페인 취지에 맞게 생화와 공기정화 식물을 구매해 쾌적한 사무실 조성과 함께 인바디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차기철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직원들이 꽃을 보며 잠깐이라도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해 화훼농가도 돕고, 임직원들에게도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선전력전송 전문기업인 그린파워 조정구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참여한 인바디 차기철 대표는 다음 주자로 생산정보 자동화 사업 전문기업 링크제니시스 정성우 대표를 지목했다. KAIST 출신 기업인들의 화훼농가 살리기 운동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인바디는 1996년 전자의료기기 및 생체신호 측정장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체성분분석기를 주요 제품으로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인바디의 주력 제품인 체성분분석기는 국민 보건과 관련되는 장비이기 때문에 주요 고객인 병원은 유명 상표를 선호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신규 업체의 침투가 어렵고, 확보한 시장은 안정성이 높다. 인바디는 일본법인과 미국법인, 중국법인, 아시아법인, 인도법인, 유럽법인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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