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식약처장 표창' 수상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 기업 멀츠아시아퍼시픽피티이엘티디(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인 제오민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소영 부장이 2020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기총회 기념 유공자 포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회는 올해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했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 규모를 축소해 이뤄졌다. 이번 수상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제약회사 및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제오민은 급성장하는 보툴리눔 톡신 산업에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츄즈 제로(Choose Zero)’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글로벌 석학들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는 등 의료진들에게 학술적으로도 지원해 온 점 등이 수상 공적으로 평가됐다.

‘츄즈 제로 캠페인’은 보툴리눔 톡신 의료전문가의 컴플레인 제로(Zero)를 목표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정직한 사용을 약속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선택할 때, 내성 발현을 유발하는 복합단백질과 비활성화 신경독소의 포함 여부에 대해 알 수 있는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급성장하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해 온 제오민은 앞으로도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한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학술적인 지원을 통해서 의료진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여 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오민은 세계 최초로 복합 단백질을 제거한 순수 톡신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 외 불필요한 단백질을 분리하고 비활성화 신경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항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보툴리눔 톡신이다. 

2005년 독일 출시 이후, 미국 FDA 승인, 유럽 EMA, 한국 KFDA 승인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아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73개국에서 판매되면서 310만 명의 환자가 시술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내성 발현 보고가 한 건도 없었다.

국내 최초 이마 주름 적응증을 승인받았으며, 현재 국내에서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보편화된 시술 영역인 미간 주름, 눈가 주름, 이마 주름 등 총 3가지 부위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멀츠는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에서 시작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제약사이다. 110년 동안의 과정은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었다. 

1908년 설립된 멀츠는 신경계통 치료제로 기반을 넓힌 이후 전반적인 에스테틱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되면서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멀츠는 피부 노화 단계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갖춘 유일한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최근 멀츠는 글로벌 치료 트렌드에 맞춰 바디에 적용 가능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관련한 과학적 연구를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화장품과 일반의약품 및 울쎄라까지 에스테틱 기업 중에서도 넓은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멀츠는 각 부위별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소개해 개별 제품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멀츠는 의료진에게 보다 안전한 사용과 최상의 결과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MERZ Institute를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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