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공항인근 복지관 등에서 매주 2회 실시

한국공항공사(손창완 사장)는 13일 한빛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구택, 신월동 소재)을 찾아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급식 봉사활동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김포공항 인근지역 5개 복지관에서 진행되며 공사 임직원 240여명이 참가하여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750여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2회 지속할 계획이다.

손창완 사장은 급식소를 찾으신 어르신들에게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공사는 2000년부터 부천시 고강본동 늘사랑교회 등 민간무료급식소 3개소에 매주 380인 분의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매년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제공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장학사업, 취약가정 방과 후 아동돌봄사업,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