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한국조류보호협회, 최우수상 수상

충남연구원이 개최한 2018 시민사회 지원 작은 연구사업 성과 보고회와 간담회 현장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13일 ‘2018 시민사회 지원 작은 연구사업 성과 보고회와 간담회’를 갖고 우수 연구활동을 시상했다. 

이날 연구과제 부문에서는 한국조류보호협회 김상섭 씨의 ‘천안지역 반딧불이 보전을 위한 연구’가, 연구모임 부문에서는 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김용기 씨의 ‘충남 청소년 노동인권 권리 찾기 지원모임 활동’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이 사업은 도내 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을 꾸준히 만들어나가는 등 지역 네트워크 매니저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최종적으로 연구과제 부문 5팀과 연구모임 4팀의 발표, 현장심사로 진행되었으며 팀당 100~150만원이 지원됐다.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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